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왔다.
아주아주아주 먼 거리를 이동해서 전시장까지 왔다.
호텔 전시회랑 같이 하길래 둘러봤더니,
KT에서도 인공지능 설비를 갖춘 호텔 홍보를 하더라.
지난 번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묵은 적이 있어서
꽤 흥미가 생겨 둘러보았다.
인공지능을 통해 비대면으로 요청을 처리하면 각종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고,
이 기술이 더욱 발전되면 다양하고 깊이있는 요청까지 가능할테니
기대되는 분야이다.
그리고 카페 관련 전시회인 만큼 커피, 커피,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었다.
원래는 과테말라, 콜롬비아 같은 견과류 맛, 바디감 풍부하고 산미는 약한 커피를 즐겼는데,
요즘은 예가체프처럼 향이 풍부하고 산미가 다소 있는 커피를 시원하게 마시는 것에 흥미가 있다.
그 외에도 젤라또 아이스크림, 브런치에 들어가는 크림파스타 같은 음식도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라바짜 부스에선 설문조사 후에 원두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테이크아웃 식물을 판매하는 것도 보고왔다.
지금은 창업을 할 만한 상황은 아니지만
나중에 창업을 하게 되면 이런 카페 관련 전시회를 또 다른 관점으로 방문해서 보게 되겠지.
그 전까지는 그냥 즐기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