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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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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생로랑 가죽 카드지갑 도면 제작 생로랑의 카드지갑 도면을 만들어 보았다. 고마우신 분이 도면을 선뜻 공유해 주셨고, 그 도면을 토대로 또 다른 분이 나눠주신 도면지에 그려보았다. ​ 그렇지만 연필과 자 만으로 백지에 도면을 그리기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직각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연필심의 두께가 있기에 그 중 어디에 맞춰 정확히 그려야할지 애매했다.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만들기도 어려웠고.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초안 완성~! ​ 아직 가죽 재단까지도 멀었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되겠지-
[창작] 가죽공예 손 피할 연습 힘이 부족해서일까, 칼 각도가 잘못되었을까, 날이 잘 갈려있지 않아서일까, 손 피할 하기 꽤나 어렵다. ​ 재단하는 연습도 같이하는데, 그냥 자르는건 연습 방향이라도 알겠다만 손 피할은 더 어렵다. 영상이 올라가질 않아서 사진만 올리는데, 지금은 꽤나 어렵다. 사첼을 만드려면 이걸 가방 한개어치에 겹치는 전체 영역 만큼 해야하는데 어유-
[창작] 사첼백 구상중 가죽공예 목표 중 하나인 사첼백을 만드려 하는데, 가방이 만들기에 난이도가 높아 걱정이다. ​ 우선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려 도안부터 짜는 중. 이런저런 샘플들 보고, 내 수납패턴에 잘 맞는 것으로 고민하고 있다. 문제는 그 고민이, 앞주머니를 하나로 할지 두 개로 할지부터 중간에 칸막이를 만들지 말지, 손잡이는 조립형으로 할지 일체형으로 할지 등등 찾으면 찾을 수록 더 깊어지고 넓어진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난이도 높은건데; 내일 오전까지만 고민하고 별 약속 없으면 재단부터 해봐야겠다. 종이로 가볍게 만들어보면 모양이 대충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