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씨리얼을 판매하는 걸 보았다.
가격은 3천원대 후반, 제법 높은 가격이다.
우유와 같이 먹으면 순식간에 먹어치우던 거라서 양이 많진 않아보이지만
270g이면 두번은 먹을 수 있고
우유포함 두끼를 때우는 데 쓰인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다.
물론 보통 씨리얼은 대량으로 사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판매량이 많을 지는 확신하기 어렵다.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다가 표지판이 박혀있는걸 봤다.
물론 실제로 누가 꽂아둔 것 같은 느낌이라 찍어둠.
군자역 자전거 수리점으로 가서 펑크나있던 자전거 바퀴를 교체했다.
알고보니 바쿠둘이라고 바이키라는 자전거샵 체인의 군자점이 유명했단다
앞뒤 바퀴 고무를 교체하는 데 제법 돈이 나가고 나니
내가 자전거 수리기술을 익혀두는 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독일에선 초등학교 시절에 자전거 관리기술을 CPR(심폐소생술)과 함께 필수로 배운다던데,
난 여태 제대로 모르고 있으니.,
바퀴를 수리한 기념으로 마트에 가볍게 다녀왔다.
이마트야 워낙에 자주가지만, 자전거 등의 운동기록 측정앱을 시험해볼 겸
다녀오게 되었는데,
사용하기도 간편하고 쓸만한 것 같아 앞으로 계속 쓸 듯 하다.
이 앱 이름은 'Strava'
사실 앱 평가 댓글 제일 많은거 보고 몇개 후보중에 추린 것.
내일부터 겨울이 되어 추울 때까지 아침마다 뚝섬쪽에서 라이딩을 할 계획이다.
요즘 여름시즌 이후로 몸관리에 소홀해져서 뱃살이 나오는데
관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