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의 카드지갑 도면을 만들어 보았다.
고마우신 분이 도면을 선뜻 공유해 주셨고,
그 도면을 토대로 또 다른 분이 나눠주신 도면지에 그려보았다.
그렇지만 연필과 자 만으로 백지에 도면을 그리기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직각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연필심의 두께가 있기에 그 중 어디에 맞춰 정확히 그려야할지 애매했다.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만들기도 어려웠고.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초안 완성~!
아직 가죽 재단까지도 멀었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