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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나라의 '과자창고' 해외직수입과자점이 건대에!

크고 작은 해외직수입과자점이 건대에 생겼다 없어지기도 했었는데요,

 

간판에 브랜드까지 달고서 어엿한 하나의 과자상점이 생기긴 처음인 듯 합니다.

 

 먹거리를 즐기는 저로선 지나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약간은 비밀창고같은 느낌의 '과자창고' 

 




 

 

 조금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사진과 같은 전경이 나옵니다.

 

 마치 과자만 파는 마트처럼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과자전문점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세계지도가 보이는군요ㅎ(물론 과자이름으로 지도가 채워져있습니다)

 

 

 



 

 심지어는 내부에 파우더룸과 화장실까지 마련되어있더군요.

 

 아마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었겠죠?

 

 시설도 깔끔해보였습니다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과자들!

 

 제법 넓은 공간에는 우리가 올리브영이나 기타 드럭스토어, 그리고 노점 등에서 볼 수 있던

 

 해외직수입과자들이 거의 대부분 들어와 있는 듯 했습니다.

 

 한 브랜드당 대표적인 상품 하나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맛도 여러 종류 구비해 두셨더군요.






 

 낱개의 상품은 따로 이용하기 좋게 분류해 둔 것도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마에봉 역시 바스켓에 담겨 있었습니다ㅎ

 

 

 


 

 

 '과자창고'는 기존에 통일되지 않았던 직수입과자들을 브랜드화 시킨 듯 해 보였기에 좋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해외 직수입 과자점을 다녀 본 경험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을 평가했을 때엔

 

 그다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이건 가장 크게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 어필하면서

 

 직수입 과자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기에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서

 

 매장 내에 작더라도 시식코너를 만들어 둔다면 훨씬 더 효과적인 판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까운 곳에 질좋고 저렴한 과자점이 있다면 입이 심심하지 않을테니,

 

 지금은 조금 아쉽더라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