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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오 여과지 배송완료, 핸드드립용 원두도 새로 주문!


 

 커피를 드립(Drip)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드리퍼와 드립서버,

 

 

 

 

 드립포트와 원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항상 필요한 재료 중에 바로 '여과지'가 있죠.

 

 하리오 드리퍼를 사용하는 저는 하리오 스타일(고노 스타일도 가능)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마트 등에서 많이 파는, 아래가 접힌 스타일(흔히 칼리타 스타일이라고 하는)은 드립시 공간이 떠 버려서

 

 구멍이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쓰던 여과지가 다 떨어져서 드립을 못하고 있다가

 

 커피향이 그리워 바리바리 300장을 주문했고, 드디어 도착했습니다ㅎ 

 

 

 

 

 

 

 드립용'여과지'는 하리오의 제품을 예로 들면

 

 1~2인용(1), 1~4인용(2), 1~6인용(3)으로 크게 3종류가 있습니다.

 

 드립필터라고 부르기도 했던듯 한데요,

 

 물을 부어서 커피를 내리는 이런 핸드드립용 '여과지'말고도

 

 프렌치프레스(커피를 우리다가 버튼을 누르면 액체성분만 빠져나와서 마실 수 있게 하는 도구)용 여과지,

 

 드립기계용 여과지 등도 있습니다ㅎ

 

 

 


 

 

 

 여과지를 주문하면서 기존에 먹던 커피도 다 떨어져 가기에 새로운 원두 또한 주문했는데요,

 

 '수마트라 만델링'이 바로 그것입니다ㅎ

 

 인도네시아는 주로 로부스타(인스턴트 커피에 주로 사용되는 커피열매의 종류)종을 주로 생산하는 나라인데요,

 

 그곳의 수마트라 섬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아라비카(에스프레소, 핸드드립 등에서 사용되고, 요즘 인스턴트 커피에도 쓰이는)종이

 

 바로 '수마트라 만델링'이죠.

 

 이전에 마시던 케냐AA는 제 스타일이라고 보기엔 너무 전형적인 느낌이어서 약간 아쉬웠는데

 

 '수마트라 만델링'은 과연 어떨 지 기대해 봅니다ㅎ

 

 원두가 오면 내려서 요즘 애용하는 할리스 보틀에 담아 마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