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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주스, 생과일주스 전문점, 주스박스!



 건대에 아쉬운 점이 항상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맛있는 음료를 파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 이런 아쉬움을 달래줄 가게가 생겼다기에 냉큼 달려가 보았다.

 

 건대 주스박스가 바로 그것이었는데, 아마 주크박스의 철자를 바꾼 것이지 싶었다.

 

 건대 맛집을 좀 가봤다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호야'가 있는 그 골목으로 들어가서(안경은 얼굴이다 골목)

 

 왼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아래에 지도 첨부)





 

 

 

 생긴 지 얼마 오래 된 것은 아니었는 지 내부는 깔끔해보였고, 신선한 과일이 바로 눈에 보여서 좋았다.

 

 저녁이라 그런지 갔을때는 건대 주스박스 사장님(?) 혼자서 가게에 계셔서 바로 주문하려고 메뉴판을 봤는데,

 

 


 

 

 

 가격이 한없이 올라가있는 요즘 주스에 비해 훨씬 착한 가격!

 

 건대 주스박스의 메뉴가격은 마치 건대 후문에 버블트리가 처음 생겼을 때와 같은 센세이션이었다.

 

 특히 블루베리+우유가 2,500원 이라는건 베리 종류의 광팬인 내겐 기쁜 소식이었다.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를 잠깐 찍어보았다.

 

 카페 안에 앉아서 죽치고 마시고 있기에는 좁은 형태.

 

 덥거나 추운 날 잠시 쉬었다 가기에는 무난한 수준이었다.

 

 


 

 

 

 음료가 나오자마자 그 진한 색깔에 반해 순식간에 마셔버리는 바람에

 

 사진은 남기지 못했지만,

 

 건대 주스박스는 앞으로 계속 애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