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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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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작1 나는 필요해요 -> i do need 당신은 동의하잖아요 -> you do agree 사람들이 좋아해요 -> people do like 그녀가 망설이네요 -> she does hesitate 그것은 ~라는 뜻이에요 -> it does mean ~ Nancy가 서두르네요 -> Nancy does rush 당신은 (정말) 동의하잖아요 -> You really agree --> you do agree 당신은 동의하지 않는군요 -> You don't agree 당신은 동의하나요? -> Are you agree? --> do you agree 사람들은 (정말) 좋아해요 -> People really like --> people do like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아요 People don't like 사람들이 좋아하..
붉은 먹을 이용한 수묵과 서예 어렸을 때부터 서예를 조금씩 배워왔기에 가끔 심심하면 글씨를 쓰거나 붓으로 장난을 치기도 한다. 보통 붓글씨를 쓸 때에는 검은색 먹을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 특이한 효과를 내기 위해 색먹을 따로 갈아서 작품에 가미하기도 한다. 그 경우 보통 자주 사용하는 것이 먹물 형태로 파는 '주묵'이고, 아래 사진처럼 붉은색 먹을 직접 갈아서 쓰기도 한다. 위에는 별로 진해 보이진 않지만, 계속 갈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제법 진하게 색이 우러나온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이쁜 색깔을 자랑하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핏방울 처럼 보일 정도로 아주 빨간 색이 나온다. 화선지에 묻히면 바탕의 흰 빛과 어우러져 옅은 빨강색이 되는데, 물을 섞지 않고 그대로 쓰면 더욱 진하게 그릴 수도 있다. 물론 다른 색과 혼합해서 사용할 수..
[부산기행 1탄] 먹방으로 스타트! 올 여름의 화룡정점을 부산에서 찍고 왔다. 그 기념으로 수많은 맛집, 먹거리와 바다냄새 가득한 당시의 경험을 이곳에 옮겨보고자 한다. 부산 여행의 첫 시작은 부산역 근처의 '본전돼지국밥'에서 이루어졌다. 이 옆의 '문출레 된장찌개'도 맛있었지만, 부산 하면 돼지국밥!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갔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약 15명 이상의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을 정도였으니, 본전돼지국밥의 유명함이 어느 정도일 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 본다. 기다리는 사람들은 제법 있었지만, 금새 빠져나가서 잠시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돼지국밥의 가격은 6,000원이고, 내장과 고기 등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 처음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 등은 부산태생인 나는 익숙한 맛이었지만 서울이나 강원도 출..